365일 134 완소 아이허브 후기 ♡ - 5 다섯번째 후기다 mychelle 간증쓰려고 블로그 들어옴 이 제품 리뷰는 꼭 써야겠음 MyChelle Dermaceuticals, Perfect C Serum, All / Combination, Serum, Step 3, .5 fl oz (15 ml) 이거 진짜 좋다! 매드히피 지겨워져서 mychelle 20% 할인할 때 샀는데, 빨리 또 세일했으면 좋겠어! 15ml에 35불씩이나 한다네 ~ 비싸~ 세일할 때 mychelle에서 종류별로 샀는데, 그것들도 왠지 다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. 암튼 이것은 노란색 비타민 세럼인데, 처음 발랐을 때는 피부가 자극을 받았는지 불긋해져서 돈버렸는 줄 알았다. 근데 약 2주 뒤 쯤 무심코 거울 보다 깜놀!!! 눈 밑 주름 다 펴짐. 눈가 환해짐. 내 피부가 미묘하.. 2013. 9. 10. 선유도 네일에버 오늘 오후에 받으러 갔다 결과는 긴 말 필요없고 사진 한 장으로 오불이가 보자마자 웃음 터짐 나도 웃음 ㅋ ㅋ ㅋ ㅋ ㅋ 네일에버는 웃음 터지게 해주는 좋은 샵이네 ㅋㅋ쿠폰 회사 직원분한테도 사진 보여드리고 같이 웃음 하하하 ㅋ ㅋ ㅋ 2013. 8. 13. 두 번째 사랑 never forever 영화의 진의를 1/10도 못잡아낸 최악의 영화포스터. never forever 라는 원제를 보면 마지막 장면의 해석이 아주 풍요롭게 이루어짐. 2008년에 처음 봤지만 매해 한 번씩 다시 본다. 그만큼 좋은 영화. 2013. 7. 28.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인상깊은 대사와 장면들이 곳곳에. 사랑을 앞 둔, 사랑을 하고 있는, 사랑이 끝난 모든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. 2013. 7. 28. 과거가 없는 남자 3월에 다운 받아 보았다. 참 뒤늦게 쓴다. 시간도 없는데 이거 왜 쓰고 있을까. 포스터를 보니 어쩐지 좋은 영화 같아서 보았다. 참고로 칸느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받은 핀란드 영화다. 생각할 거리와 함께 유머코드가 여기저기 산적해 있는 훌륭한 영화지만, 영화가 전반적으로 심심하다. 뭐랄까, 영화에서 극적인 게 없어!! 내용도 전개도 연기도 다 심심하다. 근데 그걸 지켜보는 나는 어느 순간 웃게 된다. 나는 이렇게 전혀 오버 안 하는데, 보는 사람들만 웃는 연출이 좋다. 배우들의 연기가 전문가같지 않고 아마츄어리즘이 묻어나는 듯 자연스럽다. 감정 과잉 없고, 담담하게 풀어나간다. 7번가의 기적같은 연출과는 전~~혀 다른 휴먼드라마임. 자신의 과거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한 남자가 어떻게 인생을 다시 시작.. 2013. 7. 24. 영화 <the Joneses, 수상한 가족> 영화에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진 물건과 소비할 수 있는 능력을 중심으로, 인간의 삶이 어떻게 거짓으로 물들어가고 피폐해져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. 자본주의에서 마케팅의 법칙은 기본적으로 질투와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것임을 상징적으로 잘 보여준다. 선망받는 라이프 스타일, 멋진 외모, 화목한 가정 등 모든 것에 대해 완결판 격인 가족을 내세움으로써, 이 마을에 어떠한 미묘한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지켜보는 게 흥미롭다.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이 누구인지를 말해줍니다, 라는 아파트 광고 카피가 버젓이 전파를 타고 활개치는 세상에서, 죽었다 깨어도 그런 아파트에서 살 수 없는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어떤 멘탈을 가지고 버티며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. 단순히 질투하는 사람들을 못났다고 개인 탓만 할 수 있을까? 정말.. 2013. 7. 22. 완소 아이허브 후기 ♡ - 4 어느덧 4번째 후기. 지금 무료배송 기간이라서 미친 듯이 계속 사고 있다. 우체국 택배 아저씨가 우리집 외우실 듯. 1. 인디고 와일드의 비누들 강추!!!!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아프리칸 블랙솝보다 더 비싸고 더 좋다. 더 촉촉하고 더 풍성한 거품~ 향도 가미됨. 향은 호불호가 매우 갈릴 수 있다. 은은하지 않고 다들 강한 향을 폴폴 풍긴다. 염소우유로 만든 무른 비누인데, 거품 진짜 잘 나고 순함!! 물에 닿으면 금방 녹아버리기 때문에 여러 종류를 조금씩 잘라서 쓰고 있다. 비누임에도 얼굴이 건조해지지 않는다. 좋은 성분으로 정직하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쓸 때마다 든다. 지금 7월 배송료 무료 프로모션중이라 사람들이 미친 듯이 사는 기간이기 때문에 품절될까봐 안 올리려다가 그냥 쓴다. 무료배송 기간에 친.. 2013. 7. 9. 완소 아이허브 후기 ♡ - 3 여전히 아이허브에서 열심히 잘 사고 있다. 하하하하하하 ^ㅁ^ 내가 지금 이거 쓰고 있을 정신이 있어선 안되지만 그래도 얼마 안 되니까 써본다. 1. Just a Leaf Organic Tea, Hibiscus Zingiber, Hibiscus & Ginger Blend, Caffeine Free, 3 oz (85 g) 스타벅스에서 히비스커스 티를 먹어보고 쏘-옥 반해서 주문해본 저스트 어 리프 오가닉의 히비스커스. 마시쏘-오!! 너무 많이 넣으면 핏물마냥 시뻘건 물이 우러난다. 시키는대로 티스푼 한 수저 넣으면 될 듯. 진저도 들어있어서 그런가 살짝 매콤한 끝맛이 나는 것이 너무너무 맛있다!! 새콤하면서도 앙칼진 맛!! 내 마음에 쏘-옥 들어서 친구들 선물용으로 몇 개 더 주문해서 쟁여두었다. 기다려라.. 2013. 6. 17. 펌) 건강한 아이, 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? 스***프에서 논의되었던 것 중 일부 발췌.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낀 거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인정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. 상처받았다는 사람에게 그 사람의 감정을 부정하는 것도 모자라 "받아들이기 나름 아니야? 네가 예민한 것 같은데?" 라며 상대의 인격을 은연중에 비난하며 대응하는 것은 정말 모든 관계가 파탄나는 지름길. 마음을 인정해주는 것, 있는 그대로 수용해주는 것, 존재를 지지해주는 것, 이것은 비단 양육뿐만이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필요한 것 같다. 1)은 다른 관계에도 적용될 수 있다. 예를 들면, 시댁 문제에 관해서 남편이 아내에게 화내기. 시댁에서 아내가 기댈 곳은 남편밖에 없는데 말 꺼낼 때마다 싸움이 되고 남편이 화를 매번 내버리면 아내는 어느 순간 입도 닫고 동시에 마음의 문도 닫게 .. 2013. 6. 13. 이전 1 ··· 9 10 11 12 13 14 15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