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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2

밀회 7회 "만민이 평등하다, 내가 내 주인이다!" 1.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또 다른 핵심이 담겨있는 상징적 장면. 초라한 얼굴 초라한 옷차림의 조선족 식당 아줌마. VS 그들처럼, 명품을 온 몸에 휘감고 고급 살롱에서 관리 받는 윤기나는 머릿결과 피부를 하고 앉아 있지만 그 대가로 가장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혜원. 가진 것이 없어도 물질을 똥으로 볼 수 있는 사람과 가진 것이 없어서 물질을 놓지 못하는 사람의 극명한 대비.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돈과 지위 때문에 재벌 회장 비위맞추며 사는 릴리한과 두 번 살 섞어보니 맛없어서 차버렸다고 패기있게 말하는 아줌마 역시 엄청난 대비 효과. 평등하게 살지 못하고 자신이 자기 주인되지 못하는 오혜원에게 아줌마가 외치신 명대사는 길이길이 가슴에 남으리.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청소 용역 직원 한 명과 회사 오.. 2014. 4. 8.
<How I met your mother> 마지막 시즌 에피소드 21 B: we'll see him again. T : yeah~ of course, we'll. M: I don't know. I mean, we might really never see him, again. because I remember at our wedding, looking around and thinking "everyone here means so much to me" but a bunch of those people, you know, I haven't seen them since. narrator(T) : That's how it goes, kids. the friends, neighbors, drinking buddies and partners in crime you love so muc.. 2014. 4. 2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