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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휴게소

루앙프라방

by 기름코 2011. 1. 20.

 




이젠, 루앙프라방하면 황금색과 주황색이 절로 떠오른다.
 




역시, 우린 쌀 문화권!
온 가족이 달려들어 가내수공업으로 만들고 있었다.






학교에 가보기도 하고 :)
마침, 한 학교에선 한국봉사자들이 와서 서로 자국의 문화를 보여주는 친선공연을 하고 있었다.







이런 딸, 아들을 낳아야 한다!!!!!!!!!!!




루앙프라방에서 내 발이 되어준 자전거
여행 중 탔던 자전거 중에서 제일 좋은 거였다.




자전거로 쏘다니며 본 풍경들






루앙프라방에만 한 달을 머무는 여행자를 봤는데,
그가 발견한 루앙프라방의 매력은 내가 느낀 것과 사뭇 다르겠지?
내게 있어 이 공간은
자전거를 타고 휘휘 돌아보기에 좋고, 때마다 마주치는 풍경은 따뜻하고 아름답다는 정도.
어디를 가도 조용해서, 심지어 야시장도 의젓해서, 고요함을 온 몸으로 느끼고 올 수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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