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사기념으로
맥주 안주로 치킨이 아니라
랍스터 한마리를 삶아 먹었다.
남편은 갑각류 못먹어서 나혼자 다 먹음.
남편의 알러지에 무한감사 ㅋㅋ
이 비싼 걸 짐정리도 다 못해서 바닥에 비닐깔고 아무렇게나 앉아서 먹었다.
자장면도 아니고 랍스터를 그렇게 먹고있자니
기분이 묘했다.
맥주 안주로 치킨이 아니라
랍스터 한마리를 삶아 먹었다.
남편은 갑각류 못먹어서 나혼자 다 먹음.
남편의 알러지에 무한감사 ㅋㅋ
이 비싼 걸 짐정리도 다 못해서 바닥에 비닐깔고 아무렇게나 앉아서 먹었다.
자장면도 아니고 랍스터를 그렇게 먹고있자니
기분이 묘했다.
누군가가 야식 먹으면 살쪄서 걱정이라고 말하면
"치킨나부랭이 대신 저칼로리 고단백 랍스터를 먹으면 되잖니? 오호호호" 라며 대답할 수 있는 부자 느낌을 만끽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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